[Etnews] `대구에 스포츠IT 기업이 뜬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거점육성사업 성과 톡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ZEST 작성일17-02-09 09:16 조회1,637회본문
#음향 및 영상기기 전문 기업 진명아이엔씨가 가상현실(VR) 헬사이클 기기를 개발했다. 2차 전지 전문업체 대류는 휴대용 근육이완기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 바이크마트는 지난해 개발한 바이크 온열부츠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7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2015년부터 실시한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육성 사업(이하 스포츠거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속속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스포츠거점사업은 스포츠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비스포츠 기업을 스포츠 융·복합 기업으로 육성하거나 은퇴한 운동선수의 창업을 지원한다. 해외 시장 개척도 도와준다. 대구테크노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 과제로 오는 2019년 3월까지 총 490억원을 투입, 진행한다.
주요 성과로는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한 스포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기업을 꼽을 수 있다. 진명아이엔씨와 대류처럼 스포츠 융·복합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개발한 기업이 지난 2년 동안 24개에 이른다.
특히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김무성씨가 설립한 야구 자동베팅티 개발사 제스트는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총 7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중략)
<제스트가 개발한 야구 자동베팅티>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208000431